1999-10-02 00:00
[COSCO·유니글로리, 중국·동남아-중동항로서 공동배선개시]
지난달 25일부터 1천6백TEU급 7척으로 정요일 위클리 서비스
유니글로리와 COSCO는 최근 중국, 동남아시아와 중동을 연결하는 정기항로
에서 공동배선을 개시하기로 합의하고 지난달 25일부터 1천6백TEU급 컨테이
너선 총7척이 투입되는 위클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운항비용 절감과 스페이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새로운 서비스 명칭은 「CPG서비스」. 이 새로운 서비스 로테이션은 Xinga
ng-상하이-홍콩-싱가포르-두바이-카라치-콜롬보-포트켈랑-싱가포르-홍콩-Xi
ngang. 운항선 7척은 유니글로리가 2척(차터선), COSCO가 5척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제1선인 COSCO의 「Song He」호(1,699TEU급)가 지난 24일 Xingan
g에 입항했다. 유니글로리는 새로운 서비스개시이후에도 아시아-중동간 실
시하고 있는 현행 APG, APS, APM 등 3개 서비스는 그대로 지속한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