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해운, 동일본 태평양항로 서비스 재편
남성해운은 4월부터 동일본 태평양항로의 스케줄을 재편한다. 동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기항을 중단했던 오나하마, 이바라키(히다치나카) 양항의 서비스를 재개하고 센다이 시오가마항의 기항을 증편한다. 시미즈, 구시로, 하코다테 등 각 항에서는 투입 본선의 대형화를 계획하고 있다.
오나하마항에는 4월 초순부터 부산항로에서 기항을 재개. 히다치나카는 4월 하순의 갠트리크레인 수리가 완료되는 대로 중국· 한국항로의 기항을 재개한다.
센다이항에는 이미 재개된 부산항로와 함께 4월 초순부터 상하이/닝보 직항편을 취항. 지금까지의 주 1편에서 주 2편으로 기항편수를 증편한다.
또 시미즈항은 투입 본선을 현재의 706TEU에서 962TEU로, 하코다테항은 342TEU에서 706TEU로 각각 대형화한다.
* 출처 : 2월24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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