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틱해운거래소는 아시아-태평양 귀로항로의 일일 운임이 230달러 적자수준이며, 태평양항로의 일일 운임을 5915달러로 추정했다.
기상악화와 중국의 음력정월(춘절) 연휴 및 선박공급량의 증가로 인해 올해 시작부터 벌크시장의 모든 종류의 선박 운임이 하락한 것이다. 1월25일 기준 BCI가 1500p 밑으로 하락했는데 이는 3년 만에 처음으로 발생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발트해운거래소 측은 “대부분의 정기 용선료가 운항비 보다 낮게 책정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케이프사이즈의 일일 운임은 5967달러로 측정됐는데 발틱해운거래소의 무어 스테판은 로이즈리스트를 통해 “올해 케이프사이즈 일일 운항비용은 평균 7437달러일 것”이라며 “대부분의 선주들이 하루에만 수천달러씩 적자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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