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가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 10
주년을 맞은 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Charles de Gaulle) 국제 허브를 확장, 운영한
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을 통해 페덱스 샤를 드 골 허브는 페덱스 본사가 위치
한 미국 멤피스 허브 다음으로 큰 국제 허브로 발돋움하게 됐으며, 취급 물동량을 획
기적으로 증대해 페덱스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데이비드 커닝햄 (David L. Cunningham, Jr.)아시아 태평양 회장
은 “페덱스는 전 세계의 고객들을 연결하며, 국제 무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기회
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 “유럽은 중국을 비롯해 많은 아시아-태평양 지
역 국가들에게 중요한 무역 파트너이다. 그 동안 아시아와 유럽 간 무역 활성화를 위
해 노력해 온 페덱스는 샤를 드 골 허브 확장을 통해 중요 시장인 유럽 시장에 대해
더욱 향상된 접근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허브 확장에 페덱스는 파리 공항 당국(Aéroports de Paris)
과 1억 5천 8백만 달러를 공동으로 투자했으며, 대대적 확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세계
적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확장된 파리 샤를 드 골 국제 허브 주요 시설 및 규모를 보면,
▶총 면적 : 77,000 m2
▶분류 구역 : 49,600 m2 에서 72,000 m2로 확장
▶시간당 처리 물동량 : 54,000개에서 61,500개로 증가
▶물류 창고 및 위험 화물구역 : 1,400 m2 에서 13,000 m2로 확장
▶비행편수 : 주당300 회
데이비드 커닝햄 (David L. Cunningham, Jr.)아시아 태평양 회장
은 “페덱스는 전 세계의 고객들을 연결하며, 국제 무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기회
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 “유럽은 중국을 비롯해 많은 아시아-태평양 지
역 국가들에게 중요한 무역 파트너이다. 그 동안 아시아와 유럽 간 무역 활성화를 위
해 노력해 온 페덱스는 샤를 드 골 허브 확장을 통해 중요 시장인 유럽 시장에 대해
더욱 향상된 접근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버트 엘리어트(Robert W. Elliott)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
역 회장은 “샤를 드 골 허브가 세계적 수준의 허브로 도약하고, 유럽 전역의 고객들
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지난10년
동안 샤를 드 골 허브의 물동량은 거의 두 배로 증가했으며, 발전을 거듭해 왔다. 이
번 확장은 유럽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페덱스의 믿음과 글로벌 무역을 증진시
킨다는 페덱스의 사명감을 다시한번 증명하는 것”라고 밝혔다.<배종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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