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한진이 국내 택배 업계 최초로 인터넷 사업 시상식인 코리아웹어워 즈를 9년 연속 수상했다.
한진(대표이사 석태수, 사진)은 지식경제부·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등이 후원하 고 한국일보사가 주최한 제9회 코리아웹어워즈의 고객서비스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 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진은 창고관리시스템(WMS), 운송관리시스템(TMS), 웹 기반 택배전산시스템인 e- Hanex 등 첨단 IT시스템에 기반한 고객만족 시스템 개선활동과 온라인 고객서비스 품 질 향상 등을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사용자 중심의 컨텐츠를 강화하고 UI(User Interface)를 보강하는 사 업 부문별 브랜
드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 화물추적 편리성과 서비스 상품정보 검색의 용이성을 강화해 주목을 받았다.
이로써 한진은 인프라와 서비스 뿐 아니라 인터넷 분야에서도 물류업계를 선도한 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이 회사 전자상거래 사업부 장지호 상무는 "국내 택배업계 최초로 고객서비스 부
문에서 9년 연속 수상하는 금자탑을 세우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
적인 첨단 통합물류정보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
갈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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