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6 14:30
대지진으로 항만기능이 정지되었던 일본의 센다이-시오가마항만의 국제노선 운항이 10월부터 재개될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즈리스트에 따르면 일본 북동부 도호쿠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항만인 센다이항만의 국제 정기노선은 다음 달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될 것이라고 한다.
미야기현에 위치한 센다이-시오가마항만은 한중 서비스를 26일부터 실시할 것이며 항만에 첫 입항하는 외국적선은 남성해운의 선박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미야기현 정부는 LA항만과 오클랜드항만이 포함된 동아시아-북미 서비스는 언제 재개할 것인지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센다이-시오가마항만의 컨테이너 서비스는 지난 6월8일 재개되었지만 항만의 기능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이고 재개된 컨테이너 서비스 역시 국내 서비스에 국한된 상태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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