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5 15:32

아프리카 항로에 파나막스 컨선 선호도 하락

아프리카항로의 화물 수송에 파나막스 컨테이너선보다 포스트 파나막스 컨테이너선 선호도의 증가로 신조선 발주량 증가했다고 로이즈리스트는 보도했다.

포스트 파나막스 선은 무거운 물품을 운반하는데 더욱 용이하므로 아프리카로의 해상거래에 더욱 선호되고 있다.

아프리카 무역에 투입되는 파나막스선들이 포스트 파나막스 선들과 경쟁을 하고 있는 반면 아시아와 유럽 , 항로를 운항하는 파나막스선들은 미국 서해안도로, 철도 복합운송 시스템과 경쟁 하고 있다.

미국의 중부와 동부를 연결하는 데는 파나마 운하를 통하는 것이 미국 서해안 복합운송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보다 3일의 시간이 더 걸리지만 비용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값비싼 화물이나 상하기 쉬운 상품들은 미국 서해안을 통해서만 운반이 되고 값싼 화물은 파나마 운하를 통해서 운반 되고 있다.

파나막스 시장은 앞으로도 신조선 발주량 증가로 인해 시황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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