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5 10:24
욧카이치시항(미에현)에 새로이 중국의 심천항(치완)과 연결하는 일중(日中) 피더항로가 개설돼 지난 12일 제1선이 처음으로 입항했다고 욧카이치시항 관리조합이 13일 발표했다. 운항선사는 MSC로, 욧카이치시항에는 주1편(매주 화요일)기항한다. 심천항에서 모선에 환적해 유럽, 북미 등 해외 각지와 연결된다.
취항 제1선「Conti Chiwan」호(3429TEU 적재)는 12일 오전 8시에 욧카이치시항에 입항해 하역을 마치고 오후 9시에 출항했다. 앞으로 동선 등 모두 2척이 기항한다. 심천항과 연결하는 소요 일수는 수출이 6일, 수입이 7일이다.
심천항에서는 유럽, 지중해, 아프리카, 중동, 호주, 남미, 북미방면으로 연결된다. 욧카이치시항에서 주요항으로의 트랜짓타임은 앤트워프 31일, 바르셀로나 33일, 케이프타운 38일, 시드니 28일, 칼라오 49일, 롱비치 28일이다.
* 출처 : 4월14일자 일본 해사신문<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