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1-30 13:21
[ 지오원, 인터넷 지리정보 시스템 국산화 ]
전자지도 관련 벤처기업인 지오원(대표 박인철)이 인터넷 지리정보시스템(G
IS)을 국산화했다.
이 시스템은 전국의 지도 2만장을 내장, 이를 주컴퓨터에 저장한 뒤 인터넷
을 이용해 전자지도정보를 공급해 주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가격은 그동안 수입 사용돼온 외국산의 10분의 1인 2천만원에 불과
하다.
지오원이 개발한 인터넷 GIS(제품명 지오메카)는 이용자가 원하는 지도를 3
0초만에 전송받을 수 있을 정도로 속도가 빠르고 다양한 서비스내용을 찾고
있는게 특징이다.
지도의 정지화상을 압축하는 기술을 사용, 신속히 다운받을 수 있다는 것.
특히 좌표를 이용해 지도를 확대 축소할 수 있는 백터방식을 사용했다.
이 방식은 확대시 건물명이나 거리명 등 문자가 같은 배율로 확대되지 않고
원하는 내용만 확대돼 찾고자 하는 정보를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인터넷을 이용한 그룹내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용으로 활용할 수 있고 지리정
보 공급사업자가 업무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게 돼 있다.
게다가 지도상에 원하는 내용만 선별적으로 표시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예컨대 병원을 선정하면 다른 내용은 삭제되고 병원만 표시된다. 또 40만분
의 1에서 3천분의 1의 축척까지 다양하게 표시되고 지번이 나타나며 개별
건물의 사진까지 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체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는 건축물 관리 도시계획계 교통 환경 관광 농작물 관
리 홍수 통제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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