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1-30 13:19

[ 광양항 「컨」부두 1단계 배후수송시설 준공 ]

해양수산부, 열악한 배후수송시설 크게 개선

해양수산부는 지난 93년 12월부터 추진해 온 광양항 1단계 컨테이너부두 배
후수송시설 사업을 구랍 30일 준공했다.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개발사업은 광양항을 부산항과 함께 양대 컨테이너
중심항만으로 개발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중인 국책사업으로서 87년
부터 2011년까지 약 2조2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컨테이너 선박 24척이
동시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배후수송시설이 건설되게 된다.
우선 1단계 사업으로 5만톤급 컨테이너부두 4선석이 97년 12월 준공되어 현
재 운영중에 있으나 그동안 전용 배후수송시설이 완공되지 않아 화물차량이
기존 산업도로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광양항을 이용하는 화주,
선사등은 이 시설의 완공을 손꼽아 가다려 왔다.
이번에 준공된 광양항 1단계 배후수송시설은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에서 발
생하는 화물을 골약 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로 수송하기 위한 동측배후도로
6.0km와 수도권 철송을 위한 부두/황길간 인입철도 2.5
km이며 여기에는 총 1천6백7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1단계 배후수송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광양항을 이용하는 컨테이너 화물이
도심차량과 간섭없이 후방으로 원활히 수송되게 되어 물류비용의 절감을 통
한 수출입화물의 국제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게 됨은 물론 광양항의 조기 활
성화도 크게 앞당겨 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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