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5 14:00
스탠다드 차타드, 선박금융 서비스 강화
아시아,아프리카, 중동지역 선주들에게 유리한 서비스 제공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이 오프쇼어 부문을 타겟으로 삼고 선박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
스탠다드 차타드(SC)사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지역 선주들에게 유리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트레이드 윈드가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신규 금융서비스가 선주들의 선대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금융조건은 낮은 금리의 이자와 합리적인 상환조건 그리고 5년 이상의 장기 상환이 포함돼 있으며 고객들에게 고정이자를 제공함으로써 시황의 변동성에 용이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은행이 주요 타켓으로 삼은 선종으로는 신조선 탱커, 벌커, 컨테이너선 그리고 오프쇼어 선종이다.
SC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금융사와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선주들에게 제공할 것이며 대출 뿐만 아니라 자금관리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선박금융분야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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