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1-08 17:20
◇김선길 해양수산부장관은 지난 12월 7일 르니에 네이스컨스 신임 벨기에
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해양수산 협력방안에 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장관은 양국이 해운항만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것을 제외
하는 한편 에이스컨스 대사는 우리나라 항만건설 분야에 벨기에측의 기술참
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우리나라와 벨기에는 그간 항만분야에 있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
며 특히 80년부터 앤트워프 항만기술센터 초청으로 해양수산부 직원등 10여
명이 현지연수를 했고 96년 5월에는 인천항/앤트워프항간에 자매결연을 체
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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