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7 07:48
중국 조선소는 최근 그리스 선주로부터 20만DWT급 벌크선을 6천만달러에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선가는 현 시세에 비해 10%가량 다운된 것으로 지난 봄 이후 최저가격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리스 선주인 보렌브로스쉬핑은 20만5천DWT급 벌크선 3척을 중국 조선소인 Qidong Daoda에 발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복수의 정보통에 의하면 이들 선박의 납기는 2012년 11월, 2013년 2월과 5월이며 선가가 1척당 5,800~6,000만달러 수준이다.
20만DWT급 벌크선의 신조선가는 지난 4월 다이아나선박이 중국 강남조선에 발주한 2척으로 선가가 척당 5,900만달러였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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