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9 10:16
OOCL, 동남아-인도-중동 노선 개설
OOCL, 에버그린, 시마텍쉬핑 공동운항
OOCL과 에버그린, 시마텍쉬핑이 동남아-인도-중동 서비스노선에서 손을 잡는다.
이번 동남아-인도-중동 (AGI)서비스는 8월 20일부터 공동운항에 들어가며, 27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이 투입된다.
서비스의 기항지는 램 차방-싱가포르-탄중 펠레파스-포트 클랑-콜롬보-제벨 알리-카라치-문드라-콜롬보-포트 클랑-싱가포르-램 차방 순이다. 운항기간은 35일이며, 20일 태국 램차방에서 에버그린의 LT 제노바호가 첫 출항에 나선다.
에버그린과 OOCL, 시마텍 쉬핑은 이번 서비스로 동남아, 인도, 파키스탄과 아랍에미리트연합 지역에서 수요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