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6 10:48
영국계 호주 자원대그룹 리오틴토사는 수송선대의 대형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서아프리카 기니에서 개발중인 시만도 철광석 프로젝트에서 25만DWT급 이상 대형 철광석 전용선의 투입을 계획하고 있다. 동 프로젝트는 금년 광산과 항만건설에 착공, 2013년말 생산에 돌입해 2020년 전후에는 연간 생산능력을 9천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리오틴토사는 앞으로 건설되는 수출항의 경우 25만DWT급이상 대형선이 접안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사는 작년에 수출한 서호주 철광석 2억t 가운데 53%를 C&F 베이스로 판매해 해운마켓에서의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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