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7 18:11
고려해운, 中 시노트란스와 동남아항로 신설
한·중-인도네시아 연결
우리나라 고려해운과 중국 선사 시노트란스가 동남아항로 서비스를 개설했다.
두 선사는 1600~17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을 배선해 우리나라와 중국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KCI 서비스를 27일 개설했다.
기항지는 부산-광양-상하이(와이가오차오)-닝보-홍콩-자카르타-싱가포르-가오슝-부산 순이다.
취항 선박은 고려해운의 1661TEU급 < 마누엘라 >호와 1585TEU급 < KMTC홍콩 >호, 시노트란스의 1702TEU급 < 링윈허 >호다.
< 링윈허 >호는 이날 부산항에서 처녀취항에 나섰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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