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2 09:19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동안 정상급 귀빈 등이 숙박하게 될 고급호텔이 첫 삽을 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는 박람회장 안에 지상 25층, 282실 규모의 민자호텔이 지난 16일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대명레저산업이 총사업비 699억원 전액을 투입하는 세계박람회 민자호텔은 내부에 500명 동시 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컨벤션센터와 멀티레스토랑, 스카이라운지 등을 설치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제적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게 된다.
세계박람회 민자호텔은 2012년 2월 완공, 시범운영을 거쳐 박람회 개최 시점인 2012년 5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에 고급숙박시설까지 갖추게 됨으로써 VIP를 비롯한 국내·외 관람객이 머물면서 관람하는 ‘원스톱 박람회’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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