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0 07:56
최근 정기선 시황회복에 따라 컨테이너선의인도지연 및 발주취소율이 최근들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락슨은 금년 상반기에 52만TEU 컨테이너선만이 시장에 진입했고 하반기에는 130만TEU가 추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68%가량 인도되지 않은 1천TEU이하 컨테이너선은 올해에도 80% 가량이 인도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6월기준 잔여 컨테이너선 발주량은 전체 선대의 27%가량으로 지난 5월 28.6%와 전년도 최대치인 60%에 비해 감소추세다.
한편 선박해체량은 더욱 가속화돼 금년 상반기동안 10만7천TEU가 해체됐으며 하반기에는 24만TEU가 해체될 전망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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