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4 13:07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선원표)은 금년 5월 한-중 국제여객수가 전년 동월 56,663명에 비해 43% 증가한 81,04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천/영구항로를 제외한 9개 항로에서 모두 수송실적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작년에는 신종플루로 인한 여객감소가 두드러졌는데 금년에는 크게 회복된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대련 항로가 2,923명에서 6,894명으로 136%, 인천/단동 항로가 5,833명에서 8,187명으로 40%, 인천/연태 항로가 6,287명에서 8,463명, 인천/석도 항로가 8,262명에서 11,142명으로 각각 35% 증가하였고, 인천/진황도 항로가 5,089명에서 6,026명으로 18%, 인천/위해 항로가 10,614명에서 12,216명으로 15%, 인천/청도 항로가 6,671명에서 9,999명으로 50% 증가하였으며, 인천/천진 항로는 2,183명에서 8,207명으로 276%가 증가하여 증가폭이 제일 컷으며, 인천/연운 항로가 4,616명에서 5,760명으로 25%가 증가하였다.
한편 인천/영구 항로는 4,185명에서 4,155명으로 0.7% 소폭 감소하는데 그쳤다.
금년 5월까지 총 누적실적은 333,111명으로 전년 286,642명에 비해 1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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