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7 10:46
인천본부세관 16일 개청 127주년을 맞아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과 외부 유관업체 직원들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도열 인천본부세관장은 수출입업체에 대한 지원행정 강화, 사회안전·국민생활 보호, 화합의 조직 구현 등 앞으로 인천세관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인천신항 개발 등 변화하는 미래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항 개항에 맞추어 1883년 6월16일 제물포에 인천해관이 설치된 뒤 지난 1980년 6월 본부세관으로 승격됐다.<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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