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2 10:05

STX그룹, LNG국제전시회서 불황 돌파구 모색

알제리서 열린 LNG16서 마케팅 활동

STX그룹이 액화천연가스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불황 돌파를 위한 마케팅을 벌였다.

STX그룹은 18일부터 21일까지 알제리 오랑의 더 뉴 오랑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 16차 액화천연가스 국제 회의 및 전시회(LNG16)에 참가해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쳤다.

LNG16은 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LNG 관련 전시회로 관련 업체들간의 정보공유 및 마케팅 등 활발한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수입국과 수출국이 번갈아 개최하며 원년인 1968년부터 1974년까지는 격년으로, 1977년부터는 3년 주기로 개최하고 있다. 알제리는 LNG생산규모 세계 4위 수출국 자격으로 이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STX 등 LNG선 건조경험이 있는 국내의 조선업체를 포함해 세계 각국의 200여개 이상 기업과 2천명 이상의 LNG사업 경영자와 기술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행사를 주최한 알제리 국영석유회사 소나트락은 행사를 위해 2만㎡ 규모 전시장과 초대형 식당, 300개 이상의 5성급 호텔 객실을 마련했다.

STX그룹은 STX조선해양과 STX엔진이 참가했다. STX조선해양은 다음 달 말 인도예정인 첫 LNG선을 포함해 LPG선과 LNG 부유식 원유생산저장 설비(LNG FPSO) 드릴쉽 등 다양한 선박 포트폴리오를 선보였으며, STX엔진은 LNG선박용 고효율 대형엔진과 같은 세계 일류 기술을 소개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STX 조선사업실 김선무 부상무는 “글로벌 조선 시장이 신규 수주의 부재로 침체를 겪고 있지만 전세계 조선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었다”며 “LNG선과 드릴쉽 FSU 등을 수주하며 고부가가치선박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STX그룹의 위상이 한 단계 격상되었다는 자부심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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