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동료와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STX그룹 임직원 4천여명이 사회 각지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자원봉사대축제를 벌인다.

2010년 상반기 STX 해피볼룬티어위크(Happy Volunteer Week)로 이름 붙은 자원봉사축제는 올해 네 번째를 맞이했으며 STX, STX팬오션, STX조선해양, STX엔진 등 그룹 전 계열사의 임직원 4400명이 총 137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2주간에 걸쳐 릴레이식으로 진행된다.

㈜STX 임직원들은 STX와 함께하는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한국해비타트>와 연계해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의 도배와 장판 교체, 서울영아일시보호소 영아돌보기, 남산 야외식물원과 관악산, 청계산 등지의 산림보존활동 및 환경정화활동 등의 활동을 갖는다.

STX팬오션은 장애인 나들이 및 체육활동 지원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정화활동을 벌이고, STX조선해양은 재가장애인 방문 청소봉사와 노숙자 무료급식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서충일 STX 부사장은 “이번 행사가 임직원들이 봉사의 참뜻과 나눔의 정신을 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으며, STX 사회공헌 모토인 ‘꿈과 미래가 있는 세상만들기’를 위해 이를 상시화∙정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