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는 10월16일부터 12월7일까지 세풍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광양항과 인접한 약 35만4000㎡ 규모의 부지다. 최대 50년간 장기 임대할 수 있으며, 임대료는 월 ㎡당 700원 수준이다. 식료품 제조업, 펄프·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등 8개 업종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세풍항만배후단지는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관련 기업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가 가까워 원료 조달과 물류비 절감에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창업·신설 사업장은 법인세 등을 5년간 100% 감면받을 수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추가 지정돼 각종 인프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세풍항만배후단지는 이차전지 산업과의 연계성, 광양항의 물류 접근성, 저렴한 임대료와 세제 혜택 등 기업 활동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 곳”이라며 “이번 모집을 통해 우수한 기업들이 광양항과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풍항만배후단지 입주신청 방법과 자격, 임대조건 등은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 상담은 공사 물류단지부(061-797-4445)로 문의하면 된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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