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조선산업 발전과 조선기술 혁신을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신동식(77•사진) 한국해사기술 회장이 제51회 3•1 문화상을 수상했다. 삼일문화재단은 지난 50여년간 일생을 바쳐 조선산업 발전과 조선기술혁신에 기여해 온 그의 업적을 기려 2010년 삼일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3•1문화상은 재단법인 삼일문화재단이 1919년 기미독립운동의 민족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시행하고 있다.
신회장은 춘천고와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하고 1950년대 중반 유럽에서 활동하던 조선전문가로 5. 16 후 박정희 대통령의 부름을 받아 대한조선공사의 기술고문으로 조선소 정상화에 참여한 후 경제기획원장관의 고문으로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중 해사부문을 맡아 해사산업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였고 대통령 초대 경제수석비서관과 해사행정특별심의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조선산업육성을 위한 Master Plan을 수립하여 한국조선산업 중장기발전 토대를 마련하는데 크게 이바지했으며 우리나라를 세계1위의 조선산업국으로 이끈 대역사를 창조하는데 크게 이바지한 장본인이다.
그는 한국조선산업의 기본 토대를 구축한 헌신적인 공직생활 마감 후 한국 최초의 해사관련 전문기술회사인 한국해사기술을 설립하여 지난 40여년 동안 조선해양엔지니어링 산업의 모든 영역에서 고품질의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국조선산업의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국제적 위상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
신동식 회장은 수상 소감으로 "우리나라 조선산업 초기 수 많은 선각자 분들의 초인적인 노력과 희생이 마치 어제 일처럼 생생하고 감회가 깊다고 말하고 “우리의 조선업계가 지금의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해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도전정신을 계승한다면 21세기에도 우리는 세계 조선산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