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신항 I-1 단계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선정 사업설명회’를 2월19일 개최했다.
IPA에 따르면, 2월19일 오후 4시 IPA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 국내외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관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줄곧 진지한 표정으로 IPA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은 뒤 운영사 선정에 관한 배점기준, 가점 등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해 질의했고, 인천신항 운영사 선정과 관련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IPA는 4월13일까지 참여신청서 등을 접수, 전문평가단을 구성해 ▲화물창출 능력(35점) ▲부두운영 역량(20점) ▲사용료(20점) ▲참여·운영형태(20점) ▲환경보전·보안 및 안전계획(5점) 등을 평가해 4월 16일 운영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홍식 IPA 운영본부장은 “인천신항 I-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항에 기항하지 않았던 글로벌 선사 유치가 가능해 질 것”이라며, “인천신항을 조기에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운영사 선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운영사 선정에 관련된 문의는 인천항만공사 운영계획마케팅팀(TEL 032-890-8211/8214)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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