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8-23 17:14
파렛트제작 및 종합 목재업체인 (주)영림목재는 원목산지와 소비국을 중개
하는 삼각무역에 나섰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 동부지역에서 가구용재로 수입한 백참나무(White Oak)
3만5천보드피트(1보드피트=1인치×1피트×1피트)를 인도네시아 소재 거래
선에 최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영림목재는 11%의 부가가치를
얻엇다고 밝히고 재고물량으로 남아있는 1백40 컨테이너 분량의 특수목도
수입국에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북미주지역 원목의 수종과 납기를 파악해 수입을 대행해 주는
삼각무역 계약체결을 말레이시아 및 대만소재 대형 바이어들과 협의중이라
고 밝혔다. 이와함께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를 통해서도 삼각무역을 추
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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