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7 18:18
인천항 10월 국제여객 전년 비해 12% 감소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덕일)은 2009년도 10월중 인천항 국제여객이 60,706명으로 전년동기 68,955명에 비하여 12%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여객수가 감소한 항로를 보면 인천/단동 항로가 10,211명에서 5,331명으로 48%, 인천/대련 항로가 8,183명에서 5,532명으로 32%, 인천/위해 항로가 10,766명에서 9,160명으로 15%, 인천/연운 항로가 5,255명에서 4,652명으로 11%, 인천/천진 항로가 4,195명에서 3,759명으로 10%, 인천/연태 항로가 7,632명에서 7,211명으로 6%가 줄어들었다.
반면 국제여객이 증가한 항로를 보면 인천/진황도 항로가 3,574명에서 4,367명으로 22%, 인천/영구 항로가 3,016명에서 3,388명으로 12%, 인천/석도 항로가 7,642명에서 8,026명으로 5%, 인천/청도 항로가 8,481명에서 9,280명으로 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제여객이 증가한 이유는 중국의 단체관광객 증가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년 10월까지의 국제여객 수송실적은 전년도 600,371명과 비슷한 597,68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항로별로 살펴보면 위해, 석도, 영구, 진황도가 전년에 비해 여객수의 증가가 두드러진 반면 소상인이 비교적 적은 천진, 대련, 단동 항로 등은 여객수가 줄어 들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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