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9 17:53
탱커 아프라막스 부문, 시장약세 2012년까지 지속전망
장거리 운송물량 급감 주요인
DVB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라막스 탱커 부문은 꾸준히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년에 아프라막스의 장거리 운송 물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중국, 서아프리카, 남미에서 아시아로의 장거리운송을 VLCC와 같은 대형선으로 운송하게 된다.
내년에도 현재의 운송패턴으로 중동의 생산량이 유지될 것으로 보여 단기적으로 아프라막스 장거리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적어도 오는 2012년말까지 본격적인 회복이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아프라막스 부문에서 올해 계약 취소는 없었으며 어두운 전망에도 불구하고 선주들의 발주가 이뤄졌다.
지난 10월 현재 아프라막스 816척중 570여척이 원유 운송에 이용되고 있으며 가동률은 84.7%로 추정되며 내녀에 수요회복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 가동률이 72% 상당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DVB은행은 평균 정기용선료가 금년 일일 2만1천달러에서 2012년 1만4천달러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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