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31 12:40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2009년도 제2차 이사회 개최

올 상반기 사업실적 보고 및 하반기 사업계획 심의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진방)는 8월28일 인천에서 2009년도 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 상반기 사업추진실적을 보고받은 뒤 하반기 중점사업 추진방향을 심의했다.
이진방 회장주재로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먼저 사무국으로부터 제3회 전국 카누ㆍ드래곤보트대회 공동개최 결과를 비롯하여 제14회 '바다의 날' 기념 마라톤대회 개최결과, 제1회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부제 : 백령도에서 마라도, 독도까지) 결과, 해양산업에 대한 대국민 홍보시행 결과, 해양회 황성화 추진결과 등을 보고받고 이를 승인했다.
이어 이사회에서는 올 하반기 중점추진사업을 심의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해양산업의 동반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해양산업 육성 및 지원의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9월중에 조찬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해양산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제고 통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소논문 또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의 정책지원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는 해양산업의 위상제고를 위해 대 국회활동을 강화키로 하는 한편, 회원 단체별 주요 현안사항을 취합하여 대 정부 및 국회에 건의키로 했다.
이밖에도 주요 해양관련 이슈에 대한 현황 설명과 개선방안 중점 홍보하고, 해양칼럼 및 기고문을 통해 해양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등 대국민 홍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 날 이사회에는 이진방 회장을 비롯하여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장갑순 이사장, 한국해운조합 정유섭 이사장, 한국해기사협회 민홍기 회장, 한국선박관리업협회 정영섭 회장, 항로표지기술협회 이선준 이사장, 한국항만물류협회 이광로 부회장, 한국도선사협회 이현식 이사, 총연합회 김영무 사무총장, 양홍근 이사 등이 참석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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