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16 10:07

올 하반기 수출 감소폭 둔화

우리나라 세계 수출순위 9위권 진입 예상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하반기 우리 수출을 전년동기대비 8.7% 감소한 1,899억 달러로 전망하고, 이 경우 올해 우리의 세계 수출순위가 9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우리 수출이 1985년 10위를 차지한 이후 최고의 성과이며, 세계 무역에서 우리의 인지도 및 신뢰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하반기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4.9% 감소한 1,825억 달러로 예상되며, 수출보다 더욱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수출용 자본재 수입 감소율이 12월 이후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향후 국내 수출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되고 있다. 따라서 연간 무역수지는 29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반기는 세계경기가 차츰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각국의 경기부양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박, LCD, 휴대폰, 반도체, 철강제품 등 우리 주력 수출품이 다소 호조세를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신흥개도국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투자여력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선진국에 비해 수입수요가 먼저 반등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의 내수경기부양책으로 가전 및 자동차 등 우리 수출품목에 긍정적인 영향이 이미 가시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효과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무역연구원 관계자는 “하반기에 수출경기가 다소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은 반면, 원자재 가격 상승, 원화환율 하락,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움직임으로 인한 통상환경 악화 등이 하반기 우리 수출에 대한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세계 수출순위 9위권 진입을 위해서는 동 위험요인을 정확히 인식하고 철저히 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01/12 02/10 MAERSK LINE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01/11 02/25 HS SHIPPING
    Esl Dana 01/12 02/26 HS SHIPPING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 BUSAN ISTANBU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3/06 SEA LEAD SHIPPING
    Msc Jade 01/20 03/16 MSC Korea
    Star 01/23 02/27 SEA LEAD SHIPPING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3/02 HMM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