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6 10:44
한국-뉴질랜드항로 취항선사들이 해상운임 회복에 나선다.
취항선사 단체인 북아시아•뉴질랜드협의협정(NANZDA)은 다음달 15일부터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수송되는 화물을 대상으로 해상운임인상(GRI)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상폭은 20피트 컨테이너(TEU)당 250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당 500달러다. 이번 인상은 건화물 및 냉동화물 모두 적용된다.
NANZDA의 회원사는 중국 코스코컨테이너라인, 독일 함부르크수드, 일본 MOL, NYK, 네덜란드 타스만오리엔트(TOL) 등 5곳이다. <이경희 기자>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