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01 10:11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여수지원은 31일 “전남 광양시 중동 광양농산물물류센터에서 광양 자유무역지역 지원 건물인 광양시 도이동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수산물품질검사원여수지원에 따르면 광양 자유무역지역 건물에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국립식물검역원이 입주하고 있어 광양항의 냉동·냉장 화물 수·출입 고객의 민원처리에 도움될 전망이다.
특히 검사관이 상주해 수출입검사와 검역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광양항 수·출입 수산물은 연간 4000여t(1400만$)을 검사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추세다.
올해는 고환율 등으로 수출품종이 다양화되고 있어 수출입 물량 증가가 예상된다.
광양출장소관계자는 “사무실 이전과 검사관 상주근무에 따라 광양항과 인접하고 있는 구례, 곡성지역등의 수산물원산지표시 및 수산물안전성, 수산물이력제 등 업무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