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선사 PIL은 오는 1월25일 인천항에 신규로 기항한다.
PIL은 2,000~2,6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투입하며, 싱가포르-파시르구당-쿠안탄-람차방-홍콩-닝보-상하이-다롄-신강-칭다오-인천-광양 순으로 기항하는 주1항차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규노선의 첫 항차는 2,200TEU급 코타푸리(KOTA PURI)호가 싱가포르에서 출항해 25일 인천항에 입성한다.
PIL은 현재 유럽, 지중해, 남미, 아프리카, 인도, 호주, 동남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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