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가야대학교 항만물류학과 2,3학년생 48명이 학업과 현업의 실질적인 연계 습득의 일환으로 부산항 현장 실습을 다녀왔다.
부산항만공사의 지원으로 부산항 현황과 비전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부산 북항 항내 견학 순시선 탑승 및 허치슨 터미널 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항만 운영에 관한 교육의 장을 제공받았다.
또 부산 본부세관을 방문해 국내 관세 행정의 전반적인 과정 강의를 받았다. 항만물류학과 최영로 교수는 “ 오늘 실습한 학생들은 세계 5위의 컨테이너 전용항만인 이곳 부산항에서 눈으로 직접 목격한 부두의 규모와 분주함에 다시 한번 놀라고 학교에서 이론만으로 배우던 항만 실무를 이번 기회를 통해 몸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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