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STC코리아) 최고경영자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이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 제1기 수강생인 승리상사㈜ 김영균 이사(사진)는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 대학원에 재학 중인 이창재 학생에게 장학금을 기부했다.
김영균 이사는 “포스코의 협력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입장에서 광양에 입지한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에서 수학하고 있는 광양출신 후배들이 면학에 열중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기부받은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 측은 광양 지역 출신 대학원생인 이창재 학생을 장학생으로 추천하였다. 장학금 전달식을 12월 2일 제2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12월 31일까지 2009학년도 대학원생을 모집 중인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은 양현재단과 최고경영자 과정 장학금 등 우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해 놓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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