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강경호(62) 신임 사장이 11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강경호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철도가 지속적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철도 100년을 향한 확고한 이정표를 세우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위대한 코레일(Great KORAIL)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사장은 한라중공업 사장과 한라그룹 부회장을 지냈으며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있던 시절 서울메트로(옛 서울지하철공사) 사장을 지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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