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은 2일 육군사관학교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과 김현석 육군사관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사관학교 자매결연 및 기금출연행사’를 갖고, 자매결연증서 서명과 발전기금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로써 STX는 지난달 1일과 7일 각각 해군사관학교와 서울대학교에 기부한 발전기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5억원의 대학교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STX는 높아진 그룹 위상에 걸맞게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06년 12월에 설립된 STX장학재단은 매년 국내·해외 장학생을 선발해 개인별 국내 최대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STX 관계자는 “강덕수 회장은 신입사원 면접을 일일이 챙길 만큼 인재경영에 대한 확고한 경영철학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 복지사업을 계속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 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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