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8 16:20
철도역이 기업인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 변신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정부지원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유비쿼터스 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비즈니스센터를 최근 서울역과 대전역에 구축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유비쿼터스 사업은 고도의 유·무선기술을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지난해 4월부터 코레일과 KT 등 5개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들 비즈니스센터는 노트북, 무선랜, 대형 PDP, 컬러프린트, FAX 등의 기자재가 마련돼 있으며, 특히 화상회의도 가능하도록 구비돼 있다.
코레일은 이번 비즈니스센터 서비스 실시로 철도역이 회의공간으로써 뿐만 아니라 개인업무 공간으로도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레일은 지난 2005년 8월부터 서울역,부산역,대전역 등 전국 10개역 회의실을 개방,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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