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1 11:13
BSL라인, 한국 해운시장 진출
아시아·중동-아프리카항로 개설
영국 선사인 BSL라인이 한국 해운시장에 입성했다.
BSL라인은 우리나라와 중국시장을 겨냥해 지난달 24일부터 부산과 인천에서 출발해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동안을 잇는 주1항차 컨테이너 서비스를 전격 개시했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BSL라인은 지난 20년간 중동,인도 및 동아프리카지역에서 활발하게 정기선 서비스를 해오고 있으며 중동지역 영업 활성화를 위해 두바이 싱가포르에도 센터을 두고 있다.
BSL라인의 한국 총 대리점인 ISA상운은 “본격적으로 스케줄광고 및 對하주 영업을 시작함으로써 하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또 거대 시장으로 급부상해 물동량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중동을 비롯해 동·서남아향 하주들은 수출화물 선적에 있어 선복 증대 및 정시성 확보 등으로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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