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11 09:55
작년 싱가포르항은 2794만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해 세계 1위를 고수했다.
2006년과 비교해 가장 큰 변화는 상하이항(2615만TEU)이 홍콩항(2388만TEU)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는 점이다.
그 뒤를 중국의 선전항(2110만TEU)과 부산항(1326만TEU)이 뒤따르고 있다.
유럽 최대의 항만은 로테르담항으로 1080만TEU를 기록했으며 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6위를 기록했다.
두바이항 또한 1070만TEU를 기록하며 7위로 한단계 상승한 반면, 가오슝항은 1020만TEU로 지난해 6위에서 두 계단 하락했다.
이어 함부르크(990만TEU)와 칭다오항(946만TEU)이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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