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05 10:57
中, 항만종합경쟁력 순위 발표…선전항 1위
상하이항은 2위
최근 중국해운항만연구원, 국제해운망, 다롄해사대학은 공동으로 작년 주요항만의 종합경쟁력을 지수화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위 항만인 선전항이 종합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 상하이항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이번 평가에서 선전항은 선진 항만설비와 고효율의 작업 및 친환경성에서 높이 평가된 반면, 상하이항은 컨테이너 집화능력과 환경오염, 항만 총이윤 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3위에서 10위까지 광저우, 칭다오, 톈진, 닝보, 샤먼, 잉커우, 연운강, 다롄항이 차지했다.
2005년부터 매년 발표되는 이 보고서는 항만별 투자동향, 물동량 증가율, 항만작업능력, 재무상황, 자연조건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외국인직접투자액, 항만투자액, 항만물동량과 컨테이너처리 증가율, 항만노선, 항만작업효율, 항만크레인과 선석수, 선박의 입출항회수, 항만 총자산과 총이윤, 수심과 지역적 사항 등 구체적 지표를 통해 종합경쟁력지수를 도출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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