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07 15:51

강 장관, "해양부 존치해야"

해양수산 가족 신년인사회서 밝혀


2008년도 해양수산 가족 신년인사회가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과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등 내외 귀빈과 부산지역 해양 수산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전 서면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강무현 해양부 장관은 최근 정부 조직 개편논의와 관련, “우리나라가 세계 5위 해양대국으로 성장하기 위해 해운과 항만, 수산 분야 등을 아우러는 통합 해양행정이 필요하다”면서 “일본, 중국도 이를 위한 정부조직 구성을 추진하는 만큼 해양부의 기능 및 역량 확대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부산항만공사(BPA) 이갑숙 사장은 “부산항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컨테이너 물동량 1,300만TEU를 달성하고, 북항 재개발 사업 기본계획도 확정하는 등 여러 가지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며 “부산항은 올해도 북항 재개발 사업 착공과 신항 및 신항 배후물류부지 조성사업, 배후수송망 확충 등 백년대계를 그릴 중요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밝혔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축사에서 “부산항이 지난해 컨테이너 처리 1,300만TEU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은 해양 인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해수부가 존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갰다”고 밝혔다.

또 시민단체인 부산항 발전협의회 박인호 공동대표와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도 건배사를 통해 최근 인수위원회의 해양수산부 통폐합 움직임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부산항발전협의회는 이날 행사장 앞에서 ‘해양수산부 폐지반대 10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한상권 기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