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04 10:58
중국 장쑤성 최대항만인 롄윈강(連雲港)항이 높은 물동량 증가세를 나타냈다.
롄윈강항은 지난해 12월26일 컨테이너처리량 2백만TEU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2006년(130만TEU) 실적보다 무려 54%나 늘어난 실적이다.
롄윈강항은 중국횡단철도(TCR)의 기점 항만으로 주목받으며 중국내 컨테이너 항만중 9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 직기항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미국 서안, 지중해, 유럽, 아프리카 동남안과 해상항로를 연결하고 있다. 특히 최근 충칭과 알라무투, 러시아 도시들을 잇는 해상-철도 복합운송 노선을 개장해 물동량 증가에 힘을 쏟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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