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8 09:29
최근 개최된 양쯔강삼각주 도시경제협력 제8차 회의에서 내년부터 상하이 등 16개 도시의 항만협력을 본격 추진키로 합의했다.
항만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먼저 항만계획과 건설, 항만시장감독, 항만안전과 환경보호, 항만정보와 교육 등 4개 전담팀을 구성한다.
또 내년 상반기까지 항만정보 공유를 위한 양쯔강삼각주 항만정보망을 구축하며 이어서 항만행정기관과 관련대학 등이 공동으로 양쯔강지역 항만발전연구센터의 설립을 추진해 구역내 항만발전방향 및 전략을 연구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작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 상하이국제해운센터의 성장전략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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