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은 12월5일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2007년도 공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조합원, 유관단체 및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고 한국해양대학교 법학부 정영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개정 상법(해상편) 및 예부선의 책임(법무법인 청해 서영화 변호사) ▲중국해상법상 운송인의 책임(한국해양대학교 정영석 교수) ▲P&I 보험시장에서 한국해운조합의 역할(Post & Co, Jack Post) ▲공제사업 현황 및 발전 방향(조합 사업본부장 박해범) 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또 주제 발표 이후 세미나 발표내용과 공제사업의 발전방향 등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해 광범위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으며, 조합은 참석자들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수렴된 각계 인사들의 의견을 공제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해운조합은 "관련업계에 보험시장의 동향 및 실질적인 보험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조합 공제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상호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및 공제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해상보험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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