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30 11:13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항신항 안골포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안골포방파제등대를 설치했다.
경남 진해시 안골포 방파제 끝단에 설치된 등대는 올해 7월11일 착공해 11월8일 준공했다.
안골포방파제등대는 등고 14m 높이의 붉은색 팔각형 철근콘크리트조로 제작돼 주간은 물론 특히, 야간의 안골포 입출항 선박의 든든한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됐다.
이번 안골포방파제등대의 설치로 안골포를 기점으로 어로활동을 하는 지역 어민들의 해상안전사고 예방과 주변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항해 지표로써 역할을 수행하게 돼 해상교통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산해양청측은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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