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5 14:21

‘2007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 행사 개최

유공자 256명에 포상 등 실시
건설교통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화물운전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11월6일 오전 11시부터 제7회 화물운전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물차운전자의 날 행사는 사업자와 운전자 모두가 참여해 화합을 다지고 화물운송사업 발전과 안전운행을 다짐하는 행사로서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해 왔다.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에는 화물자동차 운전자 및 그 가족 등 400여명의 참석하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우선, 그동안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우수 모범운전자들에게 포상을 시행한다. 화물운전자중 장기간 무사고로 화물자동차를 운전하면서 모범적인 운전자상을 정립한 운전자를 표창하고, 운전자와 가족이 함께 하는 화물자동차 운전가족 생활수기?무사고 사례, 교통안전 표어, 교통사고예방 아이디어를 공모해 각 부문별로 우수사례로 선정된 자에게는 건설교통부장관상을 수여하게 된다.

정부의 이와 같은 노력으로 화물자동차 교통사고는 매년 감소 추세에 있으며, 국내 화물수송의 76%를 담당하는 기간산업으로서 화물운송산업의 위상도 높아져 가고 있다.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그동안 화물운송 산업 발전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데 대해 치하하고, 앞으로도 정부에서는 화물운송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정책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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