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28 13:40

북미항로/ 미국 금리인하로 수출물량 증가 전망

북미행 선박 소석률 95% 달해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감에도 불구하고 최근 미국의 금리인하가 결정됨에 따라 미국으로 수출되는 물량은 오히려 늘어날 것으로 선사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미국의 금리인하 결정이 아시아의 대미 수출을 증가시키고 통화 절상 추세를 지속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무디스는 또 아시아지역에서 대중국 무역 비중이 커지고 있으나 여전히 미국의 영향력이 더 크다고 밝히면서 통상 아시아국가들이 노동력이 싼 중국에 부품과 중간생산품을 수출하고 중국은 이를 조립해 미국에 수출하는 형태여서 미국 경제가 둔화되면 아시아지역 성장도 위축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북미수출항로의 경우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10일간의 중국 연휴기간으로 인해 10월중 물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 연휴기간으로 말미암아 9월말까지 선적물량이 몰려 오버 부킹된 상태에서 하주들의 스페이스 확보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 현재 북미행 화물을 실은 선박의 소석률은 95%수준으로 만선을 이루고 있다. 북미취항선사들은 10월 유가할증료를 인상치 않았다. 현재 선사들은 유가할증료를 20피트 컨테이너당 545달러, 40피트 컨테이너당 680달러, 하이큐빅 컨테이너당 765달러 그리고 45피트 컨테이너당 860달러를 적용하고 있다.

한편 북미항로 물동량의 동-서 불균형이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올들어 단기적으로 미국의 주택경기가 급격하게 진정되면서 이와관련된 수입수요가 크게 위축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구매력이 상승하는 아시아지역으로의 수출은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북미항로의 물동량 불균형은 점차 해소되는 추세로 반전되고 있으며 2008년이후에는 27.6% 수준에서 안정을 찾아갈 전망이다. 이같이 북미항로의 물동량 불균형이 점차 해소될 경우 운항선사들은 서향항로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공컨테이너 운송비용의 절감과 적컨테이너 운송증가에 따른 수익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선사들의 새로운 서비스도 계속되고 있다.

CKYH얼라이언스(한진해운, 코스콘, 케이라인, 양밍)는 미주 북서안항로(PNW)를 이용해 10월말부터 캐나다의 프린스 루퍼트를 잇는 서비스를 본격 개시할 계획이다.

<정창훈 편집이사>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Tian Jin 10/06 10/27 T.S. Line Ltd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