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14 13:40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13일 평택·당진항의 위험물하역 관련업체 18개사의 안전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2007년 하반기 위험물하역 안전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매년 9월 해양수산부에서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해 운영하는 해상교통안전의 달과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항만 내 위험물하역 안전관리자 및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과 홍보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추석연휴 기간 중 업무공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봉섭 해양환경과장은 그간 평택·당진항 내에서 위험물하역관련 안전사고가 없었던 점과 시설물 안전에 노력한 안전관리자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참가자들은 9월 해상교통안전의 달과 추석연휴기간 중 위험물하역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해양청은 위험물하역과 관련해 규제와 단속만이 아닌 민관의 긴밀한 상호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업체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긴급 상황 및 업무와 관련해 휴대폰 문자서비스와 이메일 발송을 실시할 예정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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