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1 10:58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준용)은 하계 피서철을 맞아 전북도내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하계 피서철 특별수송 지원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산청은 5개항로에 12척의 선박 총 42만2천여명의 수송능력을 확보했고, 특별수송 근무지원반을 편성해 증선·증회, 여객폭주항로의 운항시간 탄력조정 운영 등 신속한 행정처리를 도모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비상연락체제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접안시설 및 항로표지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해 하계 피서철 여객선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했고, 기상대 및 해운조합과의 긴밀한 연락으로 기상상태의 불순으로 인한 여객선 운항통제 및 운항시간 변경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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